툼레이더(2013)의 라라가 라라일리가 없어! ┗ 게임

가는 곳 마다 피투성이를 만드는 이 여자가 라라라구요? 거짓말입니다.


야만인에 가깝지만 잘 훈련된 남자들을 지리게 만드는 이 여자가 라라라구요? 거짓말입니다.


건 쉴드 달린 중기관총에 돌진하고, 그 사수를 두려움에 떨게하는 이 여자가 라라라구요? 거짓말입니다. 


이 무지막지한 폭발에도 살아남는 이 여자가 라라라구요? 거짓말입니다. 


5미터도 넘는 거리를 뛰어 헬기에 올라타는 여자가 라라라구요? 거짓말입니다. 


헬기 조종사에게 미치광이 소리를 듣는 그녀가 라라라구요? 거짓말입니다. 


야투경이 없어도 야간을 대낮처럼 보는 그녀가 라라라구요? 거짓말입니다.



어떤 상황에도 보물만 보면 눈이 휘둥그레지는 그녀가 라라라구요? 거짓말입니다.

 

 

 

 

 

그럼 그녀의 진짜 정체는 뭐라고요?

 

전 의심없이 그녀는 라라가 아니라 이 여자라는 것을 눈치챘습니다.

 

당신의 항문을 용접하고 머리 위에 구멍을 하나 내어줄 수 있는 그녀는 바로....

 

 

 

 

 

 

 

 

 

 

 

 

 

 

 

 

 

 

 

 

 

 

 

 

 

 

 

 

 

 

 

 

 

 

 

 

 

 

 


네! 맞습니다. 그녀의 정체는 블랙 라군의 레비입니다!!

 

혼자서 고속정을 탄 해적단을 일소 시키고, 네오나찌 애들을 피바다로 만들고, 용병들을 지옥의 탭댄스를 추게 만드는!

 

옷차림에 생긴 것도 똑같잖아요. 거기다 쌍권총!!


정 믿지 못하시겠다면 안믿으셔도 됩니다.


아니 믿으셔야합니다.



처음 살인을 해본지 얼마 안되자마자 학살자가 된 것을 보면

 

게임 속의 그녀는 레비를 대역으로 쓴 것이 분명합니다. 농담이 아니예요!!



게임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불과 수일 만에 운동 잘하고 똑똑한 유사역사학을 좋아하는게 흠이지만 대학생 소녀가 여전사가 되어 가는 과정은 흥미진진했습니다.

 

중간중간에 일본 에이션트 고대 유적 드립은 실소를 자아내긴 했지만, 그 만큼 일본의 고시대 유적이 별로 없다는 치부를 그대로  드러낸 것 같아서 나름 웃겨주었습니다. (등장한 일본 유적 중에서 에도 이전 유물은 거의 없다는 것은 안자랑)

 

DLC랑 다음 시리즈가 기대되는 게임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기회가 되면 꼭 해보세요. :D 스팀 여름 세일을 놓치지 마세요.


덧글

  • 강우 2013/04/02 19:09 #

    "으악 저여자가 유탄발사기를 갖고있어, 젠장 저건 또 어디서 난 거야!"

    유물 좀 웃기더라구요. 처음에 몇 개 나오더니만 중국 옛국가나 동남아 것들까지 나오다가 심지어 애들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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